신안군, 추포도 ‘콘크리트 노둣길’ 철거 완료

김광진 2023. 10. 31. 1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안 암태도에 추포대교를 건설한 뒤 사용이 중지된 옛 콘크리트 노둣길이 철거됐습니다.

섬과 섬을 연결하는 이 노둣길은 암태도와 추포도를 잇는 2.5km 구간으로 연륙교가 건설되기 전 섬의 출입구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후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콘크리트로 포장됐지만 해수 소통의 단절과 주변 갯벌의 퇴적량 급증 그리고 생물 다양성이 훼손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목포]


신안 암태도에 추포대교를 건설한 뒤 사용이 중지된 옛 콘크리트 노둣길이 철거됐습니다.

섬과 섬을 연결하는 이 노둣길은 암태도와 추포도를 잇는 2.5km 구간으로 연륙교가 건설되기 전 섬의 출입구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후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콘크리트로 포장됐지만 해수 소통의 단절과 주변 갯벌의 퇴적량 급증 그리고 생물 다양성이 훼손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김광진 기자 (powjnl@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