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삼성생명 '마음운동장' 캠페인, 사연 응모 7000명 몰려

제일기획은 삼성생명과 함께 진행 중인 고객 힐링 프로젝트 '마음운동장' 캠페인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마음운동장' 캠페인은 삼성생명이 올해 6월부터 진행 중인 '좋은 소식의 시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친 일상 속에서 몸과 마음의 휴식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프라이빗한 한옥 독채에서의 특별한 하룻밤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삼성생명 마음운동장 캠페인 간판

지난 9월 온라인에서 진행한 사연 응모에 총 7000여 명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 중 추첨을 통해 총 80팀이 선정됐으며 10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캠페인 기간 중 소방관, 경찰, 간호사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당하는 직업군을 위한 스페셜 데이도 지정해 운영 중이다.

참가자들에게는 삼성생명에서 엄선한 서울 북촌 소재의 한옥 독채 '한옥스테이문' '안길사가' '사사로이' 중 한 곳의 1박 2일 숙박권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아로마 오일, 천연 비누, 베개 커버, 수면 안대 등 쉼과 연관된 어메니티를 선물로 제공한다. 1박 2일 동안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즉석카메라 촬영, 입욕제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마음운동장 캠페인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하늘이 보이는 한옥에서 몸도 마음도 쉴 수 있어 좋았다” “무거웠던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평온한 기분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어메니티를 보니 그 자체로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삼성생명 마음운동장 캠페인은 오는 11월 12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추후 고객들의 응모 사연 및 생생한 현장 후기를 담은 영상을 제작해 온라인에 공개할 예정이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