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평생교육원, 전북 대학 연계 협업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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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최근 (재)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전북 대학 연계 협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원광대 평생교육원은 다음달 11월 중순까지 농식품융합대학 원예산업학과 실습실에서 전북도민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수경재배의 이해 및 실습 △건조화 꽃장식 활용 및 체험학습 △분경의 의의와 활용 및 실습 등 26시간으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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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최근 (재)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전북 대학 연계 협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북도 고등교육기관의 자원으로 도민에게 평생학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과 진흥원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최대 10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심사는 △사업 적합성 △수행 능력 △예산편성의 적정성 및 효과성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광대는 '가정 수경재배'와 '건조화 꽃장식', '디쉬가든'(분경)으로 공모에 참여했다.
원광대 평생교육원은 다음달 11월 중순까지 농식품융합대학 원예산업학과 실습실에서 전북도민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수경재배의 이해 및 실습 △건조화 꽃장식 활용 및 체험학습 △분경의 의의와 활용 및 실습 등 26시간으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선남 평생교육원장은 "다양한 연령대의 학습자를 포괄하는 평생교육인 '도시원예'의 일환으로 일상생활과 밀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건강한 채소 자급자족은 물론 가정 정원을 꾸밀 수 있도록 돕겠다.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현대인의 정서 순화와 자아실현이 가능하도록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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