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생산품을 한눈에' 성남시 '복지마켓’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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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플랫폼 개설로 사회복지시설 생산품 판매는 물론,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복지마켓은 중증장애인·노인일자리·자활·청소년시설 등 모두 22개 사회복지시설의 판매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이 일자리를 통해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성남시 공공기관과 시민들의 의미 있는 소비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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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사회복지시설의 생산품을 홍보하는 플랫폼 ‘복지마켓을 개설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 개설로 사회복지시설 생산품 판매는 물론,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복지마켓은 중증장애인·노인일자리·자활·청소년시설 등 모두 22개 사회복지시설의 판매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됐다.
또 시설별 사무용품, 생활용품, 식품, 인쇄·판촉물, 복합기·잉크·토너, 세척·세탁·세차 등 6개 분야의 260개 상품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복지마켓 사이트는 성남시가 시민에게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성남복지이음’ 홈페이지 메인화면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4개월간 시설별 상품 이미지 구축과 시설소개 페이지 제작, 사이트 연계 작업을 했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이 일자리를 통해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성남시 공공기관과 시민들의 의미 있는 소비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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