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읍 앞바다서 물질하던 70대 해녀 숨져
오영재 기자 2023. 10. 3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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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해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42분께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해녀 A(70대)씨가 빠져나오지 못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이날 낮 12시께 조업에 나섰던 것으로 전해졌다.
출동한 소방당구은 오후 5시55분께 해상에서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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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해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42분께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해녀 A(70대)씨가 빠져나오지 못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이날 낮 12시께 조업에 나섰던 것으로 전해졌다.
출동한 소방당구은 오후 5시55분께 해상에서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 A씨는 이날 치료를 받던 중 결국 숨졌다.
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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