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공공조달데이터 협의체 출범…민간 전문가 등 참여

김준호 2023. 10. 31. 1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달청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조달행정을 펼치기 위해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공공조달데이터 협의체'를 출범한다고 31일 밝혔다.

학계·연구기관 등 2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이 협의체에서는 공공조달데이터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하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달청 [조달청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조달청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조달행정을 펼치기 위해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공공조달데이터 협의체'를 출범한다고 31일 밝혔다.

학계·연구기관 등 2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이 협의체에서는 공공조달데이터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하게 된다.

다음 달 1일 진행될 첫 회의에서는 조달청의 데이터 개방·활용 현황, 공공조달데이터의 정책기능 강화 방안, 공공 공사 및 원자재 계약 동향 분석에 대한 발표, 집중 토론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문경례 공정조달국장은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겠다"며 "국민이 더 편리해지고 조달기업 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