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쿠팡, 11월 한달 ‘경남 농특산물 기획 판매전'

홍정명 기자 2023. 10. 3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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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쿠팡과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경남 우수 농특산물 마켓플레이스 2차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쿠팡 홈페이지 '착한상점' 내 '경남도 농특산물 전용관'에서 찾을 수 있으며, 참여 업체를 100개소로 대폭 확대하여 의령망개떡, 녹차가루, 표고버섯선식, 도라지청, 배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농특산물을 전시해 전국의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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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추석맞이 기획전 이어 2차 기획전 운영
쿠팡몰 착한상점, 100개 농업인·농식품 업체 참여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쿠팡과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경남 우수 농특산물 마켓플레이스 2차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기획전은 현재 저성장 기조 변화로 소비가 위축되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농식품 가공업체의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경남 우수 농특산물 구매 시 할인쿠폰 20% 지원, 참여업체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은 쿠팡 홈페이지 ‘착한상점’ 내 '경남도 농특산물 전용관'에서 찾을 수 있으며, 참여 업체를 100개소로 대폭 확대하여 의령망개떡, 녹차가루, 표고버섯선식, 도라지청, 배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농특산물을 전시해 전국의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오는 12월에는 송년 특별기획전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9월 ‘추석맞이 한가위 기획전’에서는 47개 농업인과 가공업체가 참여해 샤인머스켓, 배와 같은 제철 농산물과 제수용품 등을 중점적으로 판매하여 지난해 같은 달 대비 평균 매출액이 30%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경남도 노현기 농식품유통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소비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업인과 개별업체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나아가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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