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상목·용대·용전마을 먹는 물 깨끗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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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 개선과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낙후 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복권 및 복권 기금법'에 따라 복권 사업으로 조성한 재원을 토대로 농촌지역에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진천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70여 가구의 생활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며 "겨울이 오기 전 사업을 신속히 마무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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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 개선과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낙후 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복권 및 복권 기금법'에 따라 복권 사업으로 조성한 재원을 토대로 농촌지역에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복권 기금과 군비 합해 10억5000만원을 들여 상목마을, 용대마을 용전마을의 신설 관로 설치, 노후 관로 교체 등 상수도 3.3㎞ 매설을 진행한다.
이들 사업 말고도 소규모 수도시설의 낡고 오래된 물탱크와 소독설비 교체, 정수설비 설치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진천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70여 가구의 생활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며 "겨울이 오기 전 사업을 신속히 마무리하겠다"고 전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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