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국회 본회의장 입장…2024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나연준 기자 2023. 10. 3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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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3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에 나선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를 찾았다.

김진표 국회의장 등 5부요인 및 여야 대표와 사전환담을 마친 윤 대통령은 국회 본회의장에 입장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국회에 설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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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도착 후 김진표 국회의장·이재명 등과 사전환담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10.25/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에 나선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를 찾았다. 김진표 국회의장 등 5부요인 및 여야 대표와 사전환담을 마친 윤 대통령은 국회 본회의장에 입장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국회에 설명할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하며 건전재정 기조를 강조해왔다. 정부는 내년도 총지출을 2005년 이후 역대 최저 증가율인 2.8% 증가한 656조9000억원으로 책정했다.

이날 연설에서 윤 대통령은 총 23조원에 이르는 지출구조조정을 통해 약자복지 강화 및 일자리 창출 등 국가의 본질적 기능 강화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또한 3대 개혁과제 및 주요 국정과제와 관련한 주요 법안 처리도 촉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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