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화의전당서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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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화의전당에서 다음달 4~5일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스테디셀러 창작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2016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초연 이래 2017년 중국 베세토 연극제 공식 초청을 비롯, 2018년 서울 대학로 첫 입성 후 2019~ 2020년 유료 점유율 80%를 달성하는 등 흥행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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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다음달 4~5일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스테디셀러 창작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2016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초연 이래 2017년 중국 베세토 연극제 공식 초청을 비롯, 2018년 서울 대학로 첫 입성 후 2019~ 2020년 유료 점유율 80%를 달성하는 등 흥행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또 지난 7월 27일 일본 도쿄에서 프리뷰 공연을 진행해 2회 차 공연 총 1500석을 모두 매진시키며 해외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늘 혼자이던 수현이 학교를 떠도는 귀신 승우, 지훈, 다인을 만나 폐지 직전의 구청 농구단에 들어가서 겪는 이야기로, 구청배 리틀 농구 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그들의 고군분투 훈련기를 담고 있다.
공연은 4일 오후 3·7시, 5일 오후 2시 개최된다. 티켓 가격은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2만원으로 영화의전당,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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