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인천문화재단 공동포럼…지속가능한 다문화사회 목표

김동영 기자 2023. 10. 3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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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는 최근 '인천의 문화다양성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포럼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와 인천문화재단의 공동포럼은 인천과 우리가 갖고 있는 역사·문화를 생각해볼 때 매우 의미 있는 교류"라며 "두 기관의 만남과 공동연구가 다문화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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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인천의 문화다양성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열린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인하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하대학교는 최근 ‘인천의 문화다양성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포럼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와 (재)인천문화재단이 개최한 이번 포럼은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열렸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포럼에선 최현식 인하대 국어교육과 교수를 좌장으로 한 ‘문화다양성의 정책과 현황 중심의 일반적인 흐름·이론’, 이현식 인천문화재단 실장을 좌장으로 한 ‘인천지역의 문화다양성’ 등 주제 발표·토론이 각각 펼쳐졌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와 인천문화재단의 공동포럼은 인천과 우리가 갖고 있는 역사·문화를 생각해볼 때 매우 의미 있는 교류”라며 “두 기관의 만남과 공동연구가 다문화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순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 소장은 “인천은 한국의 문화 다양성의 중요한 요지”라며 “인천문화재단과 공동연구를 시작으로 다양한 학문적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다문화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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