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한국ESG기준원 평가서 'A등급' 획득…1단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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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기업 한독은 최근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발표한 '2023년 상장기업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상장사를 대상으로 매년 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종합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한독은 환경 A 등급, 사회 A+ 등급, 지배구조 B+ 등급을 받으며 통합 A등급을 인정받았다.
1964년 국내 최초의 기업박물관이자 전문박물관인 한독의약박물관을 설립해 의약유물을 수집 및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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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제약기업 한독은 최근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발표한 '2023년 상장기업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상장사를 대상으로 매년 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종합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한독은 환경 A 등급, 사회 A+ 등급, 지배구조 B+ 등급을 받으며 통합 A등급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통합 B+ 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했다.
한독은 윤리경영과 투명경영을 회사 핵심가치와 경영철학에 내재화했다. 기업문화, 업무 프로세스, 의사소통 등 전반에 걸쳐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1964년 국내 최초의 기업박물관이자 전문박물관인 한독의약박물관을 설립해 의약유물을 수집 및 전시하고 있다. 생산 공장이 위치한 충북 음성군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산업관광 활동에 협력하고 있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외부에서 인정받는 것을 넘어 진정성 있는 지속 가능 경영을 펼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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