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궁이에서 불씨 튀어…법당 지붕 태웠다

홍효진 기자 2023. 10. 3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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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아궁이에서 튄 불씨가 법당 지붕을 태우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32분쯤 광주시 동구 지산동 한 사찰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26분 만에 꺼졌다.

인명·산림 피해는 없었으나 법당 지붕 33㎡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17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불은 사찰 관계자가 아궁이에서 옷가지 등 쓰지 않는 물건을 태우다 튄 불씨에서 비롯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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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찰 아궁이에서 튄 불씨가 법당 지붕을 태우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32분쯤 광주시 동구 지산동 한 사찰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26분 만에 꺼졌다.

인명·산림 피해는 없었으나 법당 지붕 33㎡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17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불은 사찰 관계자가 아궁이에서 옷가지 등 쓰지 않는 물건을 태우다 튄 불씨에서 비롯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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