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식] 10월말까지 직거래된 농특산물 택배비 지원 등

유순상 기자 2023. 10. 3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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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관내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로 판매처를 다변화하고 가격 경쟁력 제고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10월 말까지 거래된 농특산물 직거래 택배비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관내 농어업인이 생산한 농수산물을 관외 소비자에게 택배로 직거래 판매했을때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택배 송장일이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10월 31일까지인 택배로 1건당 1500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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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청 전경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관내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로 판매처를 다변화하고 가격 경쟁력 제고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10월 말까지 거래된 농특산물 직거래 택배비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관내 농어업인이 생산한 농수산물을 관외 소비자에게 택배로 직거래 판매했을때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보령에 주소지를 두고 실제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어업면허 등)가 있는 농어업인 또는 농어업법인과 작목반, 연구회, 어촌계 등이다. 택배 송장일이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10월 31일까지인 택배로 1건당 1500원을 지원한다.

◇보령시 공중화장실 음성인식 비상벨 설치

충남 보령시는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공원 공중화장실에 음성인식 비상벨을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비상벨은 ‘사람 살려’, ‘살려주세요’ 등의 구조 요청 소리 등 이상 음원이 감지되거나 위급상황 발생 시 버튼을 누르면 관할 경찰서 112상황실과 자동으로 연결되고 경광등과 경보음이 울린다. 설치 장소의 정확한 위치가 전송돼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한다.

설치 장소는 궁촌동 헌수공원, 동대근린공원, 대천항3공중화장실, 대천항4공중화장실, 죽도 공중화장실, 보령시청소년수련관 등 6곳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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