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째 수상 메시 "발롱도르는 항상 특별한 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끈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는 발롱도르를 개인 통산 8번째로 수상했다.
3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3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메시는 남자 선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1987년생인 메시는 만 36세로 발롱도르 역대 최고령 수상자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끈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는 발롱도르를 개인 통산 8번째로 수상했다.
3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3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메시는 남자 선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투표에서 메시는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과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PSG)를 제쳤다. 2년 만의 발롱도르 탈환이다.
2009년 처음 발롱도르를 받은 메시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최다 수상 기록을 8회로 늘리며 이 부문 2위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5회·알나스르)와의 격차를 벌렸다.
또 1987년생인 메시는 만 36세로 발롱도르 역대 최고령 수상자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고령 수상 기록은 1956년 스탠리 매슈스(잉글랜드)의 만 41세다.
메시는 "선수 생활을 하면서 이런 업적들을 이룰 것으로 상상하지 못했다"며 "세계 최고의 팀에서 뛴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발롱도르는 받을 때마다 항상 특별한 상"이라고 덧붙였다.
메시는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서 생애 첫 우승 꿈을 이뤘다. 또 지난 시즌 소속팀이었던 PSG의 프랑스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또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 이적 후 팀을 리그스컵 정상에 올려놨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