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식] 수지아르피아 파크골프장 환경 개선 사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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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수지구 죽전역 인근에 있는 수지아르피아 파크골프장 개선 사업을 내년 6월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6억 여원을 투입, 파크골프장 개선 사업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다.
하루 평균 약 300여 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수지아르피아 파크골프장은 2021년 설치돼 노후 시설 개선과 잔디 교체 필요성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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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시가 수지구 죽전역 인근에 있는 수지아르피아 파크골프장 개선 사업을 내년 6월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6억 여원을 투입, 파크골프장 개선 사업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다.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8,000㎡에 천연잔디와 인조잔디(천연잔디 5500㎡·인조잔디 2500㎡)를 조성하고, 그늘막을 포함한 부대시설을 설치한다.
파크골프장 이용은 공사가 진행되는 내년 3월부터 6월까지 제한된다.
하루 평균 약 300여 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수지아르피아 파크골프장은 2021년 설치돼 노후 시설 개선과 잔디 교체 필요성이 제기됐다. 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용해 부대 시설 설치와 파크골프장 필드 전면 교체를 결정했다.
◇ 사회적 경제한마당, 11월 4일 죽전아르피아
용인시가 11월 4일 수지구 죽전동 죽전아르피아 광장에서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30곳의 제품을 알리는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한살림성남 용인지부, ㈜하이밀, 용인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가공식품, 생활용품과 잡화, 교구 등 60여 종의 제품을 소개한다.
사자탈놀이, 밴드공연, 팝페라 등 지역 문화예술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심리검사, 원예체험, 가죽공예, 생태미술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www.yongins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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