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식]진영단감축제 5만명 찾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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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지난 27 ~ 29일 김해 진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39회 김해진영단감축제'에 5만1000여명이 찾았다고 31일 밝혔다.
진영단감축제는 진영단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품평, 판매, 전시, 체험, 공연 등 8개 분야 37종목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축제는 분청도자기를 테마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 체험과 공연 등으로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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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7 ~ 29일 김해 진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39회 김해진영단감축제’에 5만1000여명이 찾았다고 31일 밝혔다.
진영단감축제는 진영단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품평, 판매, 전시, 체험, 공연 등 8개 분야 37종목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진영단감 역사관에서 시배목을 소개하고 시배지 체험 이벤트 행사를 개최해 김해 진영이 우리나라 단감 시배지이자 단감 대표 주산지임을 알렸다.
◇김해분청도자기축제 4만6000명 방문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김해분청도자박물관 일원에서 열린 김해분청도자기축제에 4만6000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축제는 분청도자기를 테마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 체험과 공연 등으로 호응을 얻었다.
분청 도자기스쿨, 3土 도자 흙 밟기, 도자기 발굴체험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어 주말에는 줄이 길게 이어졌으며, 재활용 플라스틱을 가져오면 도자기로 교환해 주는 환경과 도자기행사도 축제기간 인기를 얻었다.
가족 흙높이 쌓기대회, 노천가마소성, 우리가족도자기만들기대회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여 행복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냈다.
진례면민 노래자랑, 버스킹공연, 어린이 다례교실, 관광두레 체험부스 등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인들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하여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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