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실종 100명, 허리케인 오티스의 엄청난 위력[포토 in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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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휴양도시 게레로주의 아카풀코 등을 강타한 허리케인 오티스로 인한 사망자 및 실종자 수가 100명에 달했다.
에블린 살가도 게레로주 주지사는 30일 현재 45명이 사망하고 47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오티스는 지난 25일 최고 등급인 카테고리 5까지 세력을 키우며 아카풀코 등을 덮쳤다.
로이터 통신은 오티스로 인해 아카풀코의 도로와 항공은 물론 통신 또한 두절됐으며, 90만 명에 달하는 인구가 식수와 식량난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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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정지윤 기자 = 멕시코 휴양도시 게레로주의 아카풀코 등을 강타한 허리케인 오티스로 인한 사망자 및 실종자 수가 100명에 달했다.
에블린 살가도 게레로주 주지사는 30일 현재 45명이 사망하고 47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오티스는 지난 25일 최고 등급인 카테고리 5까지 세력을 키우며 아카풀코 등을 덮쳤다. 순간 최대 시속은 266km/h였다.
로이터 통신은 오티스로 인해 아카풀코의 도로와 항공은 물론 통신 또한 두절됐으며, 90만 명에 달하는 인구가 식수와 식량난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일부 지역에서는 약탈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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