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주 대구·서울에 잇따라 미술품 장마당 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늦가을로 접어드는 11월 첫째주 대구와 서울에서 잇따라 미술품 장마당이 선다.
대구 장터는 '디아프'(Diaf)란 약칭으로 불리는 6회 대구국제아트페어다.
2~5일 도심 북쪽 산격동 엑스코에서 대구화랑협회 주최로 열린다.
서울에선 디자인을 특화시킨 장터 '디파인서울'이 1~5일 열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늦가을로 접어드는 11월 첫째주 대구와 서울에서 잇따라 미술품 장마당이 선다.
대구 장터는 ‘디아프’(Diaf)란 약칭으로 불리는 6회 대구국제아트페어다. 2~5일 도심 북쪽 산격동 엑스코에서 대구화랑협회 주최로 열린다. 국제갤러리·리안갤러리 등 국내 화랑 108개 업체와 국외 화랑 8개 업체가 출품했다. 앤디 워홀, 알렉스 카츠, 쿠사마 야요이, 백남준, 박서보, 이우환, 이배 등 대가부터 중견·소장작가들의 작품까지 4500여점을 부스에 내놓고 판다. 특별전시 영역에서는 신화를 과학기술과 결합시킨 리우 작가의 조형물과 1970년대 국내 전위미술 기반이 된 대구현대미술제의 의미를 살핀 아카이브 자료들을 선보인다. 입장료는 일반권 1만5천원, 브이아이피(VIP)권 6만원.
서울에선 디자인을 특화시킨 장터 ‘디파인서울’이 1~5일 열린다. 부산의 아트페어 업체 아트부산이 세운 딸림장터로 서울 성수동 일대 스튜디오와 전시공간 등에 국내외 디자인 작업팀과 매장 등이 낸 작품들을 벌여놓았다. 스타 디자이너 양태오씨가 주제관 ‘아름다운 인고’를 연출했다. 입장료 3만원.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김포시 서울 편입론에 전문가들 “황당…서울 쏠림 심해진다”
- [단독] 검찰, 공수처 부장검사에 징역형 구형…확정 땐 파면 가능성
- 제주에 가면, 껍질 없는 밤이 후드득…이 숲길 사라질 위기
- 국가대표 황선우 ‘시속 150㎞’ 교통사고…뺑소니는 무혐의
- ‘사기’ 혐의 전청조씨 김포서 체포…주거지 압수수색
- 일렬로 물린 자국, 혹시 빈대?…침대·가구 틈새 살펴야
- 이스라엘 “휴전은 없다”…유엔 요구 사흘 만에 거부
- 윤 대통령 “예산 23조 줄여 재원 확보…물가·민생 총력” [전문]
- “김건희 여사 일가 양평 땅은…” 국회 찾은 대통령에 쓴소리
- ‘50억 클럽’ 곽상도 아들 추가 기소…뇌물 혐의 공범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