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니보틀, 전청조 닮았단 말에 “I am 저 아닙니다, 사진 그만” 호소

왼쪽부터 빠니보틀(뉴스엔DB), 빠니보틀이 공유한 전청조 사진(계정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여행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빠니보틀이 '전청조 닮은꼴'이라는 말에 반응했다.

빠니보틀은 10월 30일 개인 소셜 계정에 사진 한장과 함께 "I am 저 아닙니다"라는 글을 센스 덧붙였다.

빠니보틀이 공유한 사진에는 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와 희대의 스캔들로 화제를 모은 전청조 모습이 담겼다. 해당 사진은 전청조가 재벌3세 흉내를 위해 경호원을 대동해 찍은 연출사진으로 알려졌다.

한 누리꾼은 사진에 "선글라스 쓰고 앉아있는 거 빠니보틀 닮았는데"라고 적었다. 이에 빠니보틀은 온라인에서 밈이 돼버린 전청조 유행어 'I am 신뢰에요'를 패러디하며 닮은꼴을 부인했다. 특히 빠니보틀은 "사진 그만 보내요"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전청조는 남현희 재혼 상대로 화제를 모았다. 재벌3세라 밝힌 전청조는 언론을 통해 과거 사기 행각 등이 밝혀졌으며, 남현희는 재혼 발표 사흘만 결별했다. 전청조는 사기 의혹 뿐 아니라 남현희 조카를 폭행한 혐의로도 형사 입건돼 조사받고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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