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니보틀 '전청조 닮았다'는 말에 "I am 저 아닙니다"

김찬호 인턴 2023. 10. 3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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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36·본명 박재한)'이 사기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전청조(27)와 외모가 닮았다는 누리꾼들의 반응에 선을 그었다.

3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따르면 빠니보틀은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I am 저 아닙니다~사진 그만 보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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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 '빠니보틀과 전청조 닮았다'
빠니보틀 SNS 통해 유쾌하게 해명
[서울=뉴시스]30일 빠니보틀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신이 전청조(27)와 닮지 않았음을 언급하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빠니보틀'캡처) 2023.10.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찬호 리포터 = 195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36·본명 박재한)'이 사기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전청조(27)와 외모가 닮았다는 누리꾼들의 반응에 선을 그었다.

3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따르면 빠니보틀은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I am 저 아닙니다~사진 그만 보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빠니보틀이 게시한 사진에는 전씨가 선글라스를 낀 채 거액의 돈을 주고 고용했다고 알려진 경호원 2명의 경호를 받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빠니보틀이 전씨와 닮았다'는 글들이 올라오며 확산된 바 있다.

이에 빠니보틀이 자신의 직접 전씨의 SNS 말투로 알려진 'I am ○○에요'를 패러디해 자신이 전씨와 닮지 않았음을 유쾌하게 해명한 것이다.

전씨는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42)의 재혼 상대로 화제를 모았지만 발표 이후 과거 사기 전과와 성별 의혹 등이 제기되며 전씨와 남현희는 3일 만에 결별했다.

현재 이 둘은 서로 엇갈린 주장을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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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호 리포터(yoshi1207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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