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로 달리던 화물차 높이제한봉 파손…주변 통행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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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8시 39분께 인천시 서구 경서동 중봉지하차도 김포방면 입구에서 화물차가 주행 중 높이제한봉과 부딪혔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높이제한봉이 파손되면서 추락 위험성이 있어 인천시설공단 등 관계기관이 주변 통행을 통제하고 철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시설공단 관계자는 "추가 사고를 막기 위해 철거작업이 마무리될 때까지는 주변 통행 통제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최대한 신속하게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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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31일 오전 8시 39분께 인천시 서구 경서동 중봉지하차도 김포방면 입구에서 화물차가 주행 중 높이제한봉과 부딪혔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높이제한봉이 파손되면서 추락 위험성이 있어 인천시설공단 등 관계기관이 주변 통행을 통제하고 철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해당 도로의 높이 제한 4.3m보다 높게 적재물을 실은 화물차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구는 이날 사고 소식을 알리는 안전문자를 발송하고 운전자들에게 해당 도로를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시설공단 관계자는 "추가 사고를 막기 위해 철거작업이 마무리될 때까지는 주변 통행 통제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최대한 신속하게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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