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로 달리던 화물차 높이제한봉 파손…주변 통행 통제

홍현기 2023. 10. 31. 0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1일 오전 8시 39분께 인천시 서구 경서동 중봉지하차도 김포방면 입구에서 화물차가 주행 중 높이제한봉과 부딪혔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높이제한봉이 파손되면서 추락 위험성이 있어 인천시설공단 등 관계기관이 주변 통행을 통제하고 철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시설공단 관계자는 "추가 사고를 막기 위해 철거작업이 마무리될 때까지는 주변 통행 통제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최대한 신속하게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높이제한봉 파손 [인천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31일 오전 8시 39분께 인천시 서구 경서동 중봉지하차도 김포방면 입구에서 화물차가 주행 중 높이제한봉과 부딪혔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높이제한봉이 파손되면서 추락 위험성이 있어 인천시설공단 등 관계기관이 주변 통행을 통제하고 철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해당 도로의 높이 제한 4.3m보다 높게 적재물을 실은 화물차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구는 이날 사고 소식을 알리는 안전문자를 발송하고 운전자들에게 해당 도로를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시설공단 관계자는 "추가 사고를 막기 위해 철거작업이 마무리될 때까지는 주변 통행 통제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최대한 신속하게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ho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