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국회 도착…시정연설 전 이재명 등과 사전환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취임 후 세 번째 시정연설에 나서기 위해 국회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시정연설 전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한 5부 요인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여야 대표 및 원내대표 등과 사전 환담을 갖는다.
시정연설에 앞서 윤 대통령은 사전환담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도 마주하게 된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정부 행사에서 대면한 경우는 있지만 사전환담 등에서 대화를 나누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취임 후 세 번째 시정연설에 나서기 위해 국회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시정연설 전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한 5부 요인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여야 대표 및 원내대표 등과 사전 환담을 갖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에 나선다.
시정연설은 정부가 편성한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하면서 대통령이 편성 내용 및 정부 정책 기조를 국회에 설명하는 자리다.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 편성에서 건전재정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했다. 재정 낭비 요인을 차단하고 약자복지 강화 및 일자리 창출 등 민생과 관련된 부분을 집중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내년도 총지출을 2005년 이후 역대 최저 증가율인 2.8% 증가한 656조9000억원으로 책정했다.
시정연설에 앞서 윤 대통령은 사전환담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도 마주하게 된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정부 행사에서 대면한 경우는 있지만 사전환담 등에서 대화를 나누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yjr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