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전여친=팬이었다..."너무 예뻐 첫눈에 반해" ('위대한 가이드')[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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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아나운서가 이탈리아 유학생과의 연애 스토리를 털어놨다.
이날 김대호는 "이탈리아 처음 왔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냐면, 전에 사귀던 여자친구가 이탈리아에서 유학을 했었다"라며 조심스럽게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대호는 "꽤 오래 사귀었다. 거의 5년"이라며 "오디션프로에 참가 해서 SNS로 연동을 하는데 싸이월드로 해놨다. 근데 쪽지가 왔다. 내 팬이라고. 너무 예쁘고 너무 미인인 거다. 참을 수가 없었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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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김대호 아나운서가 이탈리아 유학생과의 연애 스토리를 털어놨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위대한 가이드'에서는 이탈리아 북부의 보석 같은 소도시 파도바를 여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대호는 "이탈리아 처음 왔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냐면, 전에 사귀던 여자친구가 이탈리아에서 유학을 했었다"라며 조심스럽게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대호는 "꽤 오래 사귀었다. 거의 5년"이라며 "오디션프로에 참가 해서 SNS로 연동을 하는데 싸이월드로 해놨다. 근데 쪽지가 왔다. 내 팬이라고. 너무 예쁘고 너무 미인인 거다. 참을 수가 없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바로 쪽지도 보내고 배경음악도 로미오와 줄리엣 '키싱유'로 바꿨다. 그렇게해서 상수역 반대 편에서 봤는데 누군지 바로 알겠더라"라면서 "여기 오니까 그때가 기억이 난다"라며 아련함을 보였다.
이를 들은 알베르토는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아냐"라고 물었고, 김대호는 "결혼을 이미 옛날에 했다. 행복하게 살고 있다. 나 같은 놈 만나서 뭐하냐"라며 담담함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yusuou@osen.co.kr
[사진] MBC '위대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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