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겨울철 심뇌혈관질환 예방 당부

김태완 기자 2023. 10. 3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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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가 겨울철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당부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겨울철은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해 심뇌혈관질환의 발병 확률이 높아진다.

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내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과 함께 건강상담과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겨울철을 맞아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이 있는 만성질환자에게 질환 관리와 예방수칙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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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 대처 방법 홍보물.(서산시 제공)/뉴스1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겨울철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당부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겨울철은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해 심뇌혈관질환의 발병 확률이 높아진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과 뇌경색, 뇌출혈 등 뇌졸중 등이 있으며, 조기 증상 인지율이 높으면 응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 식은땀, 호흡곤란, 구토, 한쪽마비, 갑작스러운 언어장애, 시야장애, 심한 두통 등이 있다.

의심 증상 시 골든 타임은 심근경색 2시간 이내, 뇌졸중 3시간 이내로 최대한 빨리 가깝고 큰 병원 응급실에 도착해 처치를 받아야 한다.

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내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과 함께 건강상담과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겨울철을 맞아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이 있는 만성질환자에게 질환 관리와 예방수칙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리민자 건강증진과장은 “심근경색증으로 인한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조기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증상이 의심되면 최대한 빨리 병원에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보건소에 방문하면 언제든 기초검사와 함께 건강상담, 개별교육을 받고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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