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배우들, 매튜 페리 사망에 "큰 충격…우린 가족이다"[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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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매튜 페리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프렌즈' 배우들이 공동성명을 내고 애통한 심경을 내비쳤다.
앞서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CNN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매튜 페리는 전날 LA에 있는 자택 내 자쿠지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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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매튜 페리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프렌즈' 배우들이 공동성명을 내고 애통한 심경을 내비쳤다.
지난 1994년부터 2004년까지 인기리에 방영된 NBC 시트콤 '프렌즈'에 출연했던 제니퍼 애니스톤, 코트니 콕스, 리사 쿠드로, 맷 르블랑, 데이비드 슈위머는 30일(현지시간) "매튜의 죽음으로 우리 모두는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단순한 캐스팅 메이트 그 이상이었다. 우린 가족이다. 할 말이 너무 많지만 지금 당장은 헤아릴 수 없는 상실을 슬퍼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시간이 지나면 전할 수 있는 말이 많을 것"이라며 "우린 매튜의 가족, 그의 친구들 그리고 전 세계에서 그를 사랑했던 모든 사람들과 함께 있다"라고 밝히며 애도를 표했다.
앞서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CNN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매튜 페리는 전날 LA에 있는 자택 내 자쿠지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보도에 따르면 페리는 자쿠지 안에서 익사한 채로 발견됐다. 심장마비가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911 대원들이 그의 자택으로 즉시 출동했으나 페리는 이미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iMBC 장다희 | 사진출처 'Friends' 공식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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