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소 출신 희진, 솔로 새 출발…K-매력 알린다

추승현 기자 2023. 10. 31. 09: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이달의 소녀'(LOONA) 출신 희진이 솔로 가수로 컴백한다.

희진은 31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K'를 발매한다.

희진과 이달의 소녀 멤버 최리·진솔·김립·하슬이 모인 '아르테미스'(ARTMS) 프로젝트로 발표하는 첫 솔로 앨범이다.

희진은 한국을 대표하는 단어 'K'와 함께 가장 한국적인 미학과 매력을 담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달소 출신 5인, 아르테미스 재결성
솔로 발매…아르테미스 프로젝트 일환
[서울=뉴시스] 그룹 '아르테미스' 희진. (사진=모드하우스 제공) 2023.10.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그룹 '이달의 소녀'(LOONA) 출신 희진이 솔로 가수로 컴백한다.

희진은 31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K'를 발매한다. 이달의 소녀로 데뷔한 지 약 7년 만에 선보이는 첫 미니앨범이다. 희진과 이달의 소녀 멤버 최리·진솔·김립·하슬이 모인 '아르테미스'(ARTMS) 프로젝트로 발표하는 첫 솔로 앨범이다.

희진은 한국을 대표하는 단어 'K'와 함께 가장 한국적인 미학과 매력을 담았다. K팝이 세계에서 통용되는 장르가 된 현재, 희진은 가장 K팝다운 것 그리고 앞으로 K팝이 지향해야 하는 음악들을 그려냈다.

타이틀곡 '알고리즘(Algorithm)'은 80년대 서양의 팝을 주도했던 마돈나, 자넷 잭슨, 신디 로퍼 같은 아티스트들의 사운드를 복각하고 K팝 스타일의 다이내믹한 텍스처를 극대화한 곡이다. 끝나버린 사랑 이후에도 자꾸 떠오르는 이별 이야기를 보고 싶지 않아도 등장하는 SNS의 피드에 빗댔다. 뮤직비디오에서는 능동적인 소녀의 도전하는 모습을 K-드라마를 떠올리는 서사로 그려냈다. 최리·진솔·김립·하슬도 등장한다.

이외에도 '개화', '새드 걸스 클럽(Sad Girls Club)', '비디오 게임(Video Game)', '노키아(Nokia)', 그리고 '어딕션(Addiction)'까지 희진의 색깔이 녹아든 곡들이 수록됐다.

희진은 이날 오후 8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연다. 아르테미스 오피셜 유튜브 채널에서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