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시세 상승에 돌잔치도 부담…금지옥엽인데 금반지 빼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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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정세로 인해 금값시세가 급등하며, 금반지를 주로 선물하는 돌잔치도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 30일(현지시간) 싱가포르거래소에서 현물 기준 금값이 한때 온스당 2006.83달러에 거래됐다.
지난 27일 뉴욕거래소에서 현물 금값이 5월 이후 처음으로 2000달러를 넘긴 2006.37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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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국제 정세로 인해 금값시세가 급등하며, 금반지를 주로 선물하는 돌잔치도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 30일(현지시간) 싱가포르거래소에서 현물 기준 금값이 한때 온스당 2006.83달러에 거래됐다.
금값은 지난 7일 이·팔 전쟁 개전 이후 현재까지 9% 이상 상승했다. 지난 27일 뉴욕거래소에서 현물 금값이 5월 이후 처음으로 2000달러를 넘긴 2006.37달러에 마감했다.
국내 금값도 영향을 받고 있다. 31일 금시세닷컴에 따르면 순금 한 돈은 팔떄 32만원, 살때 3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여윳돈을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금에 투자하는 모습도 눈에 띈다. 최근 실적이 좋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중 가장 큰 수익률을 올린 상품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골드선물 레버리지(합성 H)’였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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