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보다 낫다" 토트넘, 정우영 동료 기라시 영입 경쟁 가세...9경기 15골 '펑펑' 분데스리가 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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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맹활약 중인 세루 기라시(27 슈투트가르트) 영입전에 가세할 것으로 알려졌다.
풋볼 인사이더는 최근 토트넘이 해리 케인보다 더 나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기라시를 영입하기 위해 내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풀럼과 경쟁한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로서는 기라시 영입에 올인한 풀럼이 다소 앞서 있지만 토트넘이 자금력을 앞세워 그를 하이잭할 수 있다는 게 풋볼 인사이더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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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맹활약 중인 세루 기라시(27 슈투트가르트) 영입전에 가세할 것으로 알려졌다.
풋볼 인사이더는 최근 토트넘이 해리 케인보다 더 나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기라시를 영입하기 위해 내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풀럼과 경쟁한 것이라고 전했다.
토트넘이 기라시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은 그의 싼 이적료 때문이다. 바이아웃이 1500만 파운드밖에 되지 않는다.
또 기라시의 득점력이 해리 케인을 능가하고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지난 2020-2021시즌부터 매 시즌 두자리수를 기록하고 있는 스트라이커인 기라시는 이번 시즌 리그 8경기 포함 9경기에서 무려 15골을 폭발시겼다.
리그 경기에서는 14골을 터뜨려 9골을 넣은 케인(30 바이에른 뮌헨)을 멀찌감치 따돌리며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기니 국가대표인 기라시는 릴(프랑스), 쾰른(독일), 아미앵, 스타드 렌(이상 프랑스)을 거쳐 지난 2022년 여름부터 슈투트가르트에서 뛰고 있다.
현재로서는 기라시 영입에 올인한 풀럼이 다소 앞서 있지만 토트넘이 자금력을 앞세워 그를 하이잭할 수 있다는 게 풋볼 인사이더의 설명이다.
정우영 동료인 기라시는 지난 21일 우니온 베를린과 경기에서 선제골을 뽑아낸 후 왼쪽 햄스트링을 다쳐 당분간 결장한다. 내년 1월에는 아프리카컵에 기니 대표로 참가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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