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 설명회 열어

한밭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HUSS) 연구소가 지난 26일 공공행정학과·융합경영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HUSS는 △디지털 △환경 △위험사회 △인구구조 △글로벌·문화 등 5개 컨소시엄으로 구성됐다. 한밭대 HUSS 연구소는 선문대·세종대·순천대·순천향대와 함께 위험사회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다. 초연결사회에서 위험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융복합인재를 양성한다.

한밭대 HUSS 연구소의 주요 사업 프로그램은 △HUSS 융합캠프 △사회문제해결 글로벌 캠프 △위험사회 대응 인문사회 포럼 △사회문제해결 정책연구 등이다.

심상오 한밭대 HUSS 연구소장은 "'초연결사회의 문제해결 능력을 지닌 융합인재 양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밭대 HUSS 연구소는 이날 '제1차 사업운영위원회'도 진행했다. 1차 연도 사업계획과 교육과정 개편, 사업예산 확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