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고신문 활용방안’ 이슈페이퍼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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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은 '도서관 고신문의 온라인서비스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이슈페이퍼' 제17호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슈페이퍼에서는 국립중앙도서관의 고신문 디지털화 사업 현황과 '대한민국 신문 아카이브' 플랫폼을 통한 서비스 내용을 살펴보고, 국내외 유사 서비스 사례 분석을 통해 고신문의 발전적인 온라인서비스 방안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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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은 '도서관 고신문의 온라인서비스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이슈페이퍼' 제17호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슈페이퍼에서는 국립중앙도서관의 고신문 디지털화 사업 현황과 ‘대한민국 신문 아카이브’ 플랫폼을 통한 서비스 내용을 살펴보고, 국내외 유사 서비스 사례 분석을 통해 고신문의 발전적인 온라인서비스 방안을 제안했다. 언급된 방안으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고신문 텍스트 검색 기능 추가 등이 있다.
고신문은 1883~1960년 구한말, 미군정기, 한국전쟁 등으로 이어지는 우리나라 근현대 시기 발행된 신문으로 국내 정치·경제·사회·문화 관련 역사를 담고 있는 1차 사료로써 활용 가치가 높다. 다만, 열화 및 산화로 인해 훼손된 실물자료뿐만 아니라 마이크로필름으로 변환된 자료들 역시 과거 기술의 한계로 판독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국립중앙도서관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15억7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신문 99종 38만1010면의 디지털화 사업을 추진했다. 현재는 디지털화 자료의 영구 보존과 함께 ‘대한민국 신문 아카이브’ 누리집을 통한 신문기사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김진엽 국립중앙도서관 기획총괄과장은 "고신문을 비롯해 사료로서 가치가 높은 국가지식자원의 보존과 활용을 위해 국립중앙도서관은 디지털화 추진 및 온라인서비스 제공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슈페이퍼는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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