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장비·솔루션 없어도 OK"…NHN클라우드, 가상화 방화벽 서비스 출시

김가은 2023. 10. 31. 09: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N클라우드는 이용자가 쉽게 네트워크 방화벽을 설정해 운영할 수 있는 관리형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 'NHN클라우드 네트워크 방화벽'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서비스 출시는 NHN클라우드를 이용하는 다양한 이용자에 필수적인 네트워크 보안성은 물론 최적의 사용성을 제공하고자 이뤄졌다"며 "향후 NHN클라우드는 보안 영역에서 연구개발을 이어가며 이용자가 안전하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NHN클라우드)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NHN클라우드는 이용자가 쉽게 네트워크 방화벽을 설정해 운영할 수 있는 관리형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 ‘NHN클라우드 네트워크 방화벽‘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네트워크 방화벽 서비스는 NHN클라우드가 자체 개발한 가상화 방화벽이다. 기존 제공하고 있는 ‘보안 그룹’, ‘네트워크 접근 제어 목록(ACL)’ 등과 비교해 더 상세한 네트워크 제어가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방화벽 △네트워크 보안정책 설정 △네트워크 트래픽 로깅·모니터링 △로그 원격 전송 등 주요 네트워크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별도 물리적 장비나 솔루션 도입 없이 관리자가 관리화면(콘솔)에서 네트워크 이상행위를 모니터링하고 통제·조치할 수 있는 감사 기능을 제공한다. 또 관리자가 설정한 방화벽 정책을 중앙에서 가상화 프라이빗 클라우드(VPC)와 계정 전반에 적용해 네트워크 트래픽을 세부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금융부문과 같이 다중 VPC 운영이 빈번한 영역에서 컴플라이언스에 맞게 네트워크 보안 통제를 할 수 있다는 의미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서비스 출시는 NHN클라우드를 이용하는 다양한 이용자에 필수적인 네트워크 보안성은 물론 최적의 사용성을 제공하고자 이뤄졌다”며 “향후 NHN클라우드는 보안 영역에서 연구개발을 이어가며 이용자가 안전하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가은 (7rsilver@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