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행정안전부 주관, 초기대응·상황전파 등 호평

옥천군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후 기념촬영 모습.(옥천군 제공)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드론과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재난 발생 때 신속한 초기대응과 상황전파가 이뤄져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재난안전 체험마당을 운영해 군민 참여를 유도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발생 때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종합훈련이다. 연 1회 실시되며 올해부터는 5~11월 훈련 시기를 3회로 나눠 시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한 옥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