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평생교육원, 전북 대학연계 협업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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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평생교육원이 2023년 전북 도내 대학 연계 협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학 연계 협업 공모사업은 도내 고등교육기관의 자원을 활용해 참여 도민은 평생학습을 경험하고, 대학과 진흥원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기획돼 최대 1,000만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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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평생교육원이 2023년 전북 도내 대학 연계 협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재)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학 연계 협업 공모사업은 도내 고등교육기관의 자원을 활용해 참여 도민은 평생학습을 경험하고, 대학과 진흥원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기획돼 최대 1,000만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심사는 사업 적합성과 수행 능력, 예산편성의 적정성 및 효과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원광대 평생교육원은 가정 수경재배, 건조화 꽃장식, 디쉬가든(분경) 등 3개의 교육프로그램으로 공모에 참여했다.
사업 선정에 따라 원광대는 농식품융합대학 원예산업학과 실습실에서 전북도민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수경재배의 이해, 수경재배 실습, 건조화 꽃장식의 활용, 체험학습, 분경의 의의와 활용 및 분경만들기 실습 등 총 26시간의 교육 프로그램을 11월 중순까지 운영한다.
김선남 평생교육원장은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다양한 연령대의 성인 학습자를 포괄하는 평생교육인 ‘도시원예’의 일환으로 일상생활과 밀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채소의 자급자족 활동과 가정 정원 등을 꾸밀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피로에 지친 현대인들의 정서 순화 및 자아실현 향상을 통한 원예치료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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