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생건 등 화장품 가격 인상에…화장품株 강세

김응태 2023. 10. 31. 09: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장품 가격 인상 행렬에 화장품주가 강세다.

화장품주 전반이 강세를 띠는 건 화장품 가격 인상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서다.

LG생활건강은 내달 1일부터 숨, 오휘, 빌리프, 더페이스샵 일부 품목의 가격을 평균 4~5% 인상키로 했다.

로레알도 내달부터 랑콤, 키엘, 비오템, 입생로랑 등의 가격을 평균 5% 인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화장품 가격 인상 행렬에 화장품주가 강세다.

3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6분 뷰티스킨(406820)은 전날 대비 17.03% 오른 2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마녀공장(439090)은 16.5% 상승한 2만9650원에 거래 중이다. 코리아나(027050)는 3410원으로 14.62% 오르고 있다. 한국화장품제조(003350)는 11.28% 뛴 2만6150원을 기록 중이다.

이외에 한국화장품(123690)(10.51%), 토니모리(214420)(8.67%), 잇츠한불(226320)(7.95%), 제이준코스메틱(025620)(7.54%), 에이블씨엔씨(078520)(6.15%), 리더스코스메틱(016100)(6.07%), 연우(115960)(5.2%), 한국콜마홀딩스(024720)(4.34%) 등도 일제히 오름세다.

코스피 시장에선 아모레퍼시픽(090430)이 12.65% 오른 12만8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아모레G(002790)는 9.37% 뛴 2만8600원이다. LG생활건강(051900)도 2.57% 오른 3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화장품주 전반이 강세를 띠는 건 화장품 가격 인상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서다. LG생활건강은 내달 1일부터 숨, 오휘, 빌리프, 더페이스샵 일부 품목의 가격을 평균 4~5% 인상키로 했다.

로레알도 내달부터 랑콤, 키엘, 비오템, 입생로랑 등의 가격을 평균 5% 인상한다. 앞서 아모레퍼시픽은 설화수의 하이엔드 라인 ‘전설’ 일부 품목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