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5% 급락에 에코프로도 3% '뚝'…2차전지株 일제히 하락[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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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장의 수요 둔화에 따른 불확실성이 커지며 2차전지 종목이 장초반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간밤 테슬라 전기차 배터리의 주요 공급업체 파나소닉 홀딩스가 전기차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며 배터리 생산을 줄였다는 소식으로 테슬라의 주가가 5% 가까이 급락했다.
앞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도 이번달 초, 고금리로 전기차 수요가 둔화하고 있다고 발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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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전기차 시장의 수요 둔화에 따른 불확실성이 커지며 2차전지 종목이 장초반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31일 오전 9시11분 에코프로(086520)는 전일대비 2만1000원(3.17%) 하락한 64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의 자회사 에코프로비엠(247540)도 같은 시간 5500원(2.59%) 떨어진 20만6500원에 거래중이다.
이 밖에 포스코DX(022100)는 0.80% 엘앤에프(066970)도 4.22%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3.58% 하락하고 포스코홀딩스(005490)와 포스코퓨처엠(003670)이 각각 2.66%, 4.70% 밀리고 있다.
간밤 테슬라 전기차 배터리의 주요 공급업체 파나소닉 홀딩스가 전기차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며 배터리 생산을 줄였다는 소식으로 테슬라의 주가가 5% 가까이 급락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4.79% 급락한 197.36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일단 파나소닉이 이날 북미 지역 전기차 수요 둔화로 전기차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배터리 생산을 줄였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앞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도 이번달 초, 고금리로 전기차 수요가 둔화하고 있다고 발언한 바 있다.
1derlan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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