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처음학교로' 통해 내년 유치원 유아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일부터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를 통해 부산지역 모든 공·사립 유치원에 대한 '2024학년도 유치원 유아 모집'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하승희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치원 유아모집은 처음학교로를 통해 공정하고 편리하게 진행한다"며 "이를 통해 보호자들의 유아 모집에 대한 신뢰도와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유치원 현장의 업무 부담 경감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일부터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를 통해 부산지역 모든 공·사립 유치원에 대한 '2024학년도 유치원 유아 모집'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처음학교로는 보호자 편의 제공을 위해 유치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유치원 입학 신청이 가능한 시스템으로써 부산지역 모든 유치원이 참여한다.
유치원 입학 예정인 자녀를 둔 보호자는 11월 1일부터 '처음학교로' 회원가입을 한 이후 희망하는 유치원의 모집 요강을 확인하고 지원하면 된다.
신입생의 경우 희망유치원 3곳을, 재학생의 경우 현재 다니고 있는 유치원을 제외한 2곳의 유치원에 지원할 수 있다.
2024학년도 유치원 유아 모집은 2018년부터 2020년 출생 유아를 대상으로 우선 모집, 일반모집, 추가모집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우선 모집은 본원 재학 유아, 특수교육대상자, 법정저소득층, 국가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 가정, 기타 원장이 별도로 정한 사항에 해당하는 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11월 1~3일 원서를 접수하고 11월 8일 추첨 결과를 발표한다.
일반모집은 11월 17~21일 원서를 접수하고, 같은달 24일 추첨 결과를 발표한다. 특히 일반모집 기간에 참여가 어려운 보호자를 위해 15일 일반모집 사전접수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가모집은 유아 모집 결과 모집인원이 미달된 유치원만 실시하며 11월 30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하승희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치원 유아모집은 처음학교로를 통해 공정하고 편리하게 진행한다"며 "이를 통해 보호자들의 유아 모집에 대한 신뢰도와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유치원 현장의 업무 부담 경감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