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사업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가 취약계층의 환경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11월부터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사업'에 착수한다.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사업은 저소득가구, 환경성질환가구, 장애인가구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환경 유해인자를 진단하고 컨설팅한다.
진단 결과 주택이 노후하고 누수로 인한 벽지 훼손, 곰팡이 발생 등 실내 환경이 열악해 개선이 시급한 30가구를 우선 선정했다.
대전시는 2016년부터 사업을 실시해 지난 2022년까지 210가구에 대한 실내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시가 취약계층의 환경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11월부터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사업'에 착수한다.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사업은 저소득가구, 환경성질환가구, 장애인가구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환경 유해인자를 진단하고 컨설팅한다.
올해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취약계층 116가구를 대상으로 총 휘발성 유기 화합물, 폼알데하이드,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곰팡이, 집먼지진드기 등 6개 항목에 대해 진단, 컨설팅을 완료했다.
진단 결과 주택이 노후하고 누수로 인한 벽지 훼손, 곰팡이 발생 등 실내 환경이 열악해 개선이 시급한 30가구를 우선 선정했다.
선정 가구에 대해서는 대전환경보건센터 주관으로 도배, 장판, 페인트 작업을 하여 실내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2016년부터 사업을 실시해 지난 2022년까지 210가구에 대한 실내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온몸에 문신'·'백신 음모론'…논란 계속되는 '트럼프 정부' 지명자들
- '진짜 막걸리'의 기준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전 야구선수 정수근, '술자리 폭행' 이어 음주운전 혐의도 기소
- 尹-시진핑, '한중FTA 후속협상' 가속화 합의…방한·방중 제안도
- "상생 아닌 명분만 준 셈"…자영업은 '부글부글'
- 尹·바이든·이시바, 페루에서 만나 "北 파병 강력 규탄"
- [여의뷰] 이재명, '11월 위기설' 현실화…'대권가도' 타격 불가피
- [유라시아 횡단 도전기] <10> 오딧세이 시베리아 (스코보로디노)
- 트럼프 향해 "FXXX"…'백설공주' 주연배우, 논란 끝에 사과
- 조국혁신당, 이재명 1심 '유죄'에 "집권 무죄, 낙선 유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