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사업 추진

박희석 2023. 10. 3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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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취약계층의 환경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11월부터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사업'에 착수한다.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사업은 저소득가구, 환경성질환가구, 장애인가구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환경 유해인자를 진단하고 컨설팅한다.

진단 결과 주택이 노후하고 누수로 인한 벽지 훼손, 곰팡이 발생 등 실내 환경이 열악해 개선이 시급한 30가구를 우선 선정했다.

대전시는 2016년부터 사업을 실시해 지난 2022년까지 210가구에 대한 실내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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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환경 열악한 30가구 선정, 친환경 자재로 도배·장판 등 교체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시가 취약계층의 환경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11월부터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사업'에 착수한다.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사업은 저소득가구, 환경성질환가구, 장애인가구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환경 유해인자를 진단하고 컨설팅한다.

올해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취약계층 116가구를 대상으로 총 휘발성 유기 화합물, 폼알데하이드,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곰팡이, 집먼지진드기 등 6개 항목에 대해 진단, 컨설팅을 완료했다.

대전시 전경[사진=대전시]

진단 결과 주택이 노후하고 누수로 인한 벽지 훼손, 곰팡이 발생 등 실내 환경이 열악해 개선이 시급한 30가구를 우선 선정했다.

선정 가구에 대해서는 대전환경보건센터 주관으로 도배, 장판, 페인트 작업을 하여 실내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2016년부터 사업을 실시해 지난 2022년까지 210가구에 대한 실내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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