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생명에 대한 고민…장용선 개인전 '간,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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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박물관은 2024년 1월31일까지 장용선 작가의 개인전 '간, 극'을 개최한다.
작가는 자신의 예술적 원천인 '생명'의 개념을 드러내기 위해 '빛'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했다.
장용선은 서울시립대 환경조각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2018년 DMZ 평화 정거장 예술창작 전시를 시작으로 정신과 시간의 방, 역사의 방향들, 초원 산방, 잠재적 천연기념물, 박제 풍경 등 다양한 개인전을 개최하고 다수의 단체전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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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조명박물관은 2024년 1월31일까지 장용선 작가의 개인전 '간, 극'을 개최한다.
작가는 자신의 예술적 원천인 '생명'의 개념을 드러내기 위해 '빛'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했다.
금속을 이용해 빛에 대한 예술적 실험을 하던 그는 버려진 풀들에 관심을 가지면서 생명과 죽음, 빛과 어둠의 대비가 강렬하게 드러나는 작품을 제작하기 시작했다.
사회적 기준에 의해 필요성을 상실해 소멸될 위기에 놓인 강아지풀과 이름 모를 들풀들을 보물 혹은 잠재적 천연기념물이라 명명한 작가는 이를 반짝이는 조명과 함께 전시함으로써 식물에 대한 위로, 혹은 생명력에 대한 찬사를 건넨다.
장용선은 서울시립대 환경조각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2018년 DMZ 평화 정거장 예술창작 전시를 시작으로 정신과 시간의 방, 역사의 방향들, 초원 산방, 잠재적 천연기념물, 박제 풍경 등 다양한 개인전을 개최하고 다수의 단체전에 참가했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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