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사는 '그곳' 103억 원 주고 산 20대 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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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당 1억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진 한남더힐에 20대 프로게이머가 최근 입주했다.
30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프로게이머 A 씨는 지난 8월 서울 용산구의 100평 규모 한남더힐 한 채를 103억 원에 매수했다.
A 씨는 2019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프로게이머로 알려졌다.
한남더힐은 대우건설과 금호산업이 2011년 옛 단국대 부지에 32개 동, 600가구 규모로 조성한 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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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당 1억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진 한남더힐에 20대 프로게이머가 최근 입주했다.
30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프로게이머 A 씨는 지난 8월 서울 용산구의 100평 규모 한남더힐 한 채를 103억 원에 매수했다. A 씨는 2019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프로게이머로 알려졌다.
A 씨는 지난 8월 27일에 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6일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했다. 은행 대출 등 근저당권 설정은 없는 것으로 볼 때 103억 원 전액을 현금으로 거래했을 것으로 보인다.
한남더힐은 대우건설과 금호산업이 2011년 옛 단국대 부지에 32개 동, 600가구 규모로 조성한 단지다. 지하 2층 및 지상 3~12층 전용 87㎡~332㎡로 이뤄진 한강 조망권 초고급단지다.
대기업 사주 일가를 비롯해 방탄소년단(BTS) 멤버 RM과 지민, 배우 소지섭, 비·김태희 부부 등이 매입해 명성을 얻은 곳이기도 하다.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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