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사는 '그곳' 103억 원 주고 산 20대 프로게이머

곽현수 2023. 10. 31. 09: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평당 1억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진 한남더힐에 20대 프로게이머가 최근 입주했다.

30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프로게이머 A 씨는 지난 8월 서울 용산구의 100평 규모 한남더힐 한 채를 103억 원에 매수했다.

A 씨는 2019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프로게이머로 알려졌다.

한남더힐은 대우건설과 금호산업이 2011년 옛 단국대 부지에 32개 동, 600가구 규모로 조성한 단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YTN

평당 1억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진 한남더힐에 20대 프로게이머가 최근 입주했다.

30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프로게이머 A 씨는 지난 8월 서울 용산구의 100평 규모 한남더힐 한 채를 103억 원에 매수했다. A 씨는 2019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프로게이머로 알려졌다.

A 씨는 지난 8월 27일에 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6일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했다. 은행 대출 등 근저당권 설정은 없는 것으로 볼 때 103억 원 전액을 현금으로 거래했을 것으로 보인다.

한남더힐은 대우건설과 금호산업이 2011년 옛 단국대 부지에 32개 동, 600가구 규모로 조성한 단지다. 지하 2층 및 지상 3~12층 전용 87㎡~332㎡로 이뤄진 한강 조망권 초고급단지다.

대기업 사주 일가를 비롯해 방탄소년단(BTS) 멤버 RM과 지민, 배우 소지섭, 비·김태희 부부 등이 매입해 명성을 얻은 곳이기도 하다.

YTN 곽현수 (abroad@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