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부진 누른 코스알엑스 인수 호재..아모레퍼시픽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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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이 코스알엑스 지분 추가 인수를 통한 자회사 편입 소식에 주가가 급등세다.
성장 돌파구를 찾은 것으로 시장이 해석하는 분위기다.
31일 오전 9시10분 아모레퍼시픽은 전일대비 1만4300원(12.57%) 상승한 12만8100원을 기록 중이다.
아모레퍼시픽이 코스알엑스(COSRX)의 잔여 지분을 약 7551억원에 추가 인수, 자회사로 편입한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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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이 코스알엑스 지분 추가 인수를 통한 자회사 편입 소식에 주가가 급등세다. 성장 돌파구를 찾은 것으로 시장이 해석하는 분위기다.
31일 오전 9시10분 아모레퍼시픽은 전일대비 1만4300원(12.57%) 상승한 12만8100원을 기록 중이다. 아모레G는 2000원(7.65%) 상승한 2만8150원을 나타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코스알엑스(COSRX)의 잔여 지분을 약 7551억원에 추가 인수, 자회사로 편입한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코스알엑스는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로, '스네일 라인', 'THE RX 라인'을 중심으로 최근 3년간 연평균 6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북미 시장에서 특히 인기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7% 감소한 28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7% 줄어든 9633억원을 기록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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