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 '당뇨병 치료 복합제' 허가…"3개 약 한알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약기업 동아에스티가 자사 신약 '슈가논'을 기반으로 한 당뇨병 치료 3제 복합제의 허가를 획득했다.
이 제품은 지난 2015년 국내 26번째 신약으로 허가 받은 당뇨병 치료제 '슈가논'의 주성분 에보글립틴에 또다른 당뇨병 치료 성분 다파글리플로진, 메트포르민을 더한 복합제다.
동아에스티는 "3제 복합제 슈가트리서방정이 출시되면 3제 이상의 당뇨병 치료제를 투약하는 환자의 복용 편의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제약기업 동아에스티가 자사 신약 '슈가논'을 기반으로 한 당뇨병 치료 3제 복합제의 허가를 획득했다.
동아에스티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형 당뇨병 치료제 '슈가트리서방정'의 품목허가를 승인받았다고 31일 공시했다.
이 제품은 지난 2015년 국내 26번째 신약으로 허가 받은 당뇨병 치료제 '슈가논'의 주성분 에보글립틴에 또다른 당뇨병 치료 성분 다파글리플로진, 메트포르민을 더한 복합제다.
이에 앞서 회사는 2015년 말 에보글립틴·메트포르민 복합제 '슈가메트 서방정', 올해 에보글립틴·다파글리플로진 복합제 '슈가다파정' 등 2제 복합제를 후속 승인 받은 바 있다.
회사는 내년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동아에스티는 "3제 복합제 슈가트리서방정이 출시되면 3제 이상의 당뇨병 치료제를 투약하는 환자의 복용 편의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성시경 "13년 전 조여정 처음 만나 키스신…조여정 그때 그대로"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이성은 "임신 후 주선자와 바람난 남편…외도만 4번"
- 이다해♥세븐, 한숨 쉬고 휴대폰만…무슨 일?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