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프랑스·핀란드 '글로벌 진출' 스타트업 모집

조아서 기자 2023. 10. 3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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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11월 2일까지 프랑스·핀란드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인 'B.Startup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B.Startup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은 글로벌 창업지원 액셀러레이터의 해외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소재 스타트업의 유럽연합(EU) 진출 촉진을 위한 현지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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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선정 기업들이 유럽 최대 스타트업 행사 VIVA Technology에 참가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11월 2일까지 프랑스·핀란드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인 'B.Startup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B.Startup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은 글로벌 창업지원 액셀러레이터의 해외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소재 스타트업의 유럽연합(EU) 진출 촉진을 위한 현지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이다.

센터는 이번 사업에서 '와이앤아처'와 제휴를 통해 6박 7일간의 프랑스·핀란드 현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와이앤아처'는 12개국 50개사 이상의 해외 파트너를 보유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100개사 이상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 전문 액셀러레이터 기업이다.

참여기업은 프랑스 파리에서 현지 기관 방문을 통해 비즈니스 워크숍을 진행하며, 글로벌 전문가 1:1 매칭을 통해 맞춤 멘토링을 제공받는다. 또 현지 투자사 및 기관 담당자 대상 글로벌 피칭 데모데이에 참여한다.

핀란드 헬싱키에서는 유럽 대표 스타트업 행사인 '슬러시(SLUSH)'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얻는다.

지원대상은 해외 진출 역량을 보유한 부산소재 창업 7년 미만의 법인기업이다.

신청은 11월 2일까지 부산창업포털 사업공고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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