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광공업·내수 회복세…반도체 반등 효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의 광공업 산업과 내수 실적이 동반 상승했다.
31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9월 충북의 광공업 생산지수는 110.3(기준 2020=100)으로 전월 대비 7.3% 증가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지수는 105.9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 관계자는 "국내 반도체 생산이 8월(13.5%), 9월(12.9%) 두 달 연속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산업 성장을 이끌었다"며 "전국적으로도 9월 생산, 소비, 투자가 모두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8.1% 감소 '역기저효과'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의 광공업 산업과 내수 실적이 동반 상승했다.
31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9월 충북의 광공업 생산지수는 110.3(기준 2020=100)으로 전월 대비 7.3% 증가했다.
계절변동요인을 제거한 계절조정계열로는 5~6월을 제외하고 올해 가장 높은 수치다.
이 기간 출하 지수는 2.5% 증가한 113.9, 재고 지수는 8.0% 감소한 149.8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선 '역기저효과'가 작용했다. 지난해 9월의 높은 실적 대비 생산은 8.1%, 출하는 5.5%씩 감소했다. 재고 지수는 7.1% 늘었다.
업종별 생산에서는 자동차(14.6%), 금속가공(11.2%), 기타 운송장비(169.4%)가 호조를 보였다. 반도체를 주축으로 한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은 -4.7%로 감소폭을 줄이며 회복세로 돌아섰다.
대형소매점 판매지수는 105.9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 관계자는 "국내 반도체 생산이 8월(13.5%), 9월(12.9%) 두 달 연속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산업 성장을 이끌었다"며 "전국적으로도 9월 생산, 소비, 투자가 모두 증가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