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m 엄청조”...엄지윤, ‘전청조 패러디’ 논란→게시물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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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엄지윤이 전 국가대표 펜싱선수 남현희의 전 연인 전청조를 패러디 했다가 뭇매를 맞았다.
한편 남현희는 지난 23일 여성조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15세 연하의 재벌 3세' 전청조와 재혼할 예정이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남현희는 자신도 전청조에게 속았다며 "우리 가족들도 피해 본 부분들이 되게 많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전청조는 죗값을 받겠다면서도 "남현희가 지난 2월부터 내가 재벌 3세를 사칭했던 것을 알고 있었다"라고 반박해 진흙탕 싸움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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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윤은 지난 30일 자신의 SNS에 “OK.. Next Time... I am 엄청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선글라스를 쓴 엄지윤이 커피를 들고 어딘가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엄지윤의 뒤에는 네 명의 남성이 경호원처럼 서 있다. 이는 최근 경호원을 대동하며 재벌 3세를 사칭한 전청조의 사진을 패러디한 것.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실제 사기 피해자가 있다”, “피해자들 놀리냐”라며 경솔한 행동을 지적했고, 엄지윤은 이 같은 반응을 인지한 듯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다.
한편 남현희는 지난 23일 여성조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15세 연하의 재벌 3세’ 전청조와 재혼할 예정이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하지만 이후 전청조가 혼인 빙자 사기, 재벌 3세 사칭 등 수많은 범행을 저지른 것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남현희는 자신도 전청조에게 속았다며 “우리 가족들도 피해 본 부분들이 되게 많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전청조는 죗값을 받겠다면서도 “남현희가 지난 2월부터 내가 재벌 3세를 사칭했던 것을 알고 있었다”라고 반박해 진흙탕 싸움을 예고했다.
남현희는 31일 전청조를 사기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할 예정이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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