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산단, 밤에도 빛나는 아름다운 산단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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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산업공간 가치 재창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승기천 보행교량 환경개선 사업'이 완료돼 밤에도 빛나는 공간으로 변신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은 남동산단이 밤에도 빛나는 아름답고 매력적인 산단으로 탈바꿈하는 시작점으로 매우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인천의 산업단지가 물리적 장소 한계를 벗어나 '시민이 찾고 머물고 싶은 혁신적·역동적 초일류 산업공간으로 재창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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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산업공간 가치 재창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승기천 보행교량 환경개선 사업'이 완료돼 밤에도 빛나는 공간으로 변신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남동산단이 노후화되면서 생기는 노후 산업단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주거지와 산업단지 교류 단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노후화된 교량 보행로에 낮과 밤을 컨셉으로 한 바닥 패턴 디자인 적용 △교량 난간 및 주탑 구조물 색채보정, 경관조명·미디어파사드 설치 등을 추진됐는데, 지난 5월 공사에 착공해 10월 준공했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시설·기반시설·근로인력의 삼로(三老)현상과 함께 산업공동화, 기업 영세화에 따른 고용의 질 악화로 산단의 부정적인 이미지 확산과 젊은 인력의 취업 기피현상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은 남동산단이 밤에도 빛나는 아름답고 매력적인 산단으로 탈바꿈하는 시작점으로 매우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인천의 산업단지가 물리적 장소 한계를 벗어나 '시민이 찾고 머물고 싶은 혁신적·역동적 초일류 산업공간으로 재창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산업단지는 지난 50년간 산업화와 국가 경제 성장을 이끌며, 제조업 총 생산액의 65.8%, 고용의 61.1%를 담당하는 지역경제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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