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 전두환 손자 전우원, 오늘 첫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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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의 첫 재판이 오늘(31일) 열린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최경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씨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한다.
전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여러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전씨는 지난 3월 입국 후 경찰 조사에서 투약 혐의를 인정했고 경찰은 전씨를 지난 4월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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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의 첫 재판이 오늘(31일) 열린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최경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씨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한다.
공판기일에는 피고인 출석 의무가 있는 만큼 전씨도 법정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전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여러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전씨는 지난 3월 입국 후 경찰 조사에서 투약 혐의를 인정했고 경찰은 전씨를 지난 4월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
검찰도 전씨가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지난달 불구속기소를 했다.
한편 전씨는 지난 3월 미국에 있을 당시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 전 대통령 일가의 비리를 폭로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마약으로 의심되는 약품을 투약한 혐의도 받는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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