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는 하느님' 발롱도르 8번째 수상[포토 in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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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끈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생애 8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3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메시는 남자 선수 부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메시는 2021년 이후 2년 만에 발롱도르를 다시 차지했다.
한편 여자 발롱도르는 스페인 국가대표로 여자 월드컵 우승을 이끈 아이타나 본마티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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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끈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생애 8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3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메시는 남자 선수 부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메시는 2021년 이후 2년 만에 발롱도르를 다시 차지했다. 2009년 첫 수상 이후 개인 통산 8번째 수상이기도 하다.
또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8회로 경신하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5회·알나스르)와의 격차를 벌렸다.
2위는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3위는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PSG)가 차지했다.
한국 선수로 역대 4번째로 발롱도르 후보에 오른 김민재는 22위를 차지했다. 발롱도르 최종 30인 후보 중 수비수로는 가장 높은 순위다.
한편 여자 발롱도르는 스페인 국가대표로 여자 월드컵 우승을 이끈 아이타나 본마티가 받았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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