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머기행] 장원영, 야마하뮤직코리아 엔도스먼트 계약

사진제공=야마하뮤직코리아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드러머 장원영(31)이 야마하뮤직코리아 드럼 아티스트로 활동한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31일(화) 드러머 장원영과 엔도스먼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야마하는 장원영과 엔도스먼트 계약을 통해 야마하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악기와 국내외 음악활동을 지원한하며, 야마하 인기 드럼 모델 '앱솔루트 하이브리드 메이플'을 제공한다.

'앱솔루트 하이브리드 메이플'은 다이나믹 표현이 필요한 콘서트, 방송, 페스티벌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재즈, 힙합, 가요, 팝, CCM 등 여러 장르에서도 사랑받고 있다.

2022년 '서울드럼페스티벌(서드페)' 메인 드러머로 무대에 선 장원영은 서울예술대에서 드럼을 전공하며 JTBC 슈퍼밴드2, Mnet 쇼미너머니 10 등 방송 및 여러 뮤직페스티벌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사진제공=야마하뮤직코리아

장원영은 태양, 박재범, 자이언티, 크러쉬, 윤하 등 50여 명의 K팝 아티스트와 공연 및 앨범 작업을 했고, 현재 KBS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에서 하우스밴드 드러머로 활약 중이다.

한편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아티스트와의 공식 후원 계약을 통해 악기 제공, 국내외 음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야마하 엔도스먼트로 활약하는 아티스트는 드러머 김승호, 오종대, 이상민을 비롯해 신시사이저 아티스트 전용준, 기타리스트 양재인 등이 있다.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