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학생창업기업, 중기부 창업 지원 프로그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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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학생창업기업 '맞추다'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최종 선정돼 총 7억원의 투자를 받게됐다.
팁스는 중기부와 민간 투자사가 함께 세계 시장을 선도할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연구개발 비용을 지원하는 민간주도형 기술창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은 '맞추다' 투자사이자 팁스 운영사인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의 추천을 받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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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아주대학교 학생창업기업 '맞추다'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최종 선정돼 총 7억원의 투자를 받게됐다.
팁스는 중기부와 민간 투자사가 함께 세계 시장을 선도할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연구개발 비용을 지원하는 민간주도형 기술창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은 '맞추다' 투자사이자 팁스 운영사인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의 추천을 받아 진행됐다.
'맞추다'는 팁스 연구개발 주제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학습 콘텐츠 생성 모델'을 제안해 선정됐다. 앞으로 2년간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 자금 5억원과 사업화 자금 2억원 등 총 7억원을 받는다.
'맞추다'는 수험생의 문제풀이 데이터 분석에 AI기술을 적용해 성적을 올리고, 합격 기간을 단축시키는 서비스를 개발해왔다.
'맞추다'는 아주대 학생인 이윤규 대표(소프트웨어17), 김정훈(소프트웨어17), 이주영(사이버보안18), 김승은(소프트웨어18), 현수민(디지털미디어19)이 주축을 이루는 학생창업 기업이다.
2021년 LINC+ 창업동아리로 활동을 시작했다. 창업 초기 1년 5개월간 아주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다양한 경영 지원을 통해 성장해왔다.
이윤규 맞추다 대표는 "생성형 AI로 학습 콘텐츠를 무한히 생성해내고 이를 개인 맞춤으로 제공해 수험생들의 학습효율을 극대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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